제목 그대로다. 원래 지난주에 썼어야했는데 바빠서 이번주에 쓰게되었다. 면접보는것을 취준기간으로 친다면 코로나 포함 2주 취준기간 후 입사가 되었다.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일단은 내가 편한곳으로 정했다. 물론 좀 더 미래를 보면 안정적인 곳을 가는 것이 맞을 수 있겠지만 지금의 내 상황으로는 지금 당장의 안정감이 필요했다. 회사는 입사제의가 먼저온 곳으로 정했다. 무엇보다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게 끌렸다. 급여(60%) + 일의 즐거움(40%) + 수평적인분위기(40%) - 회사의 불안정함(40%) 일을 하면서 정해진 월급만 바라보면서 일만 하는 건 그것대로 지루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. 뭔가 빠른기간안에 성과가 나오는 것을 경험하는 것도 좋은 인생의 교훈이 될 수도 있다고 믿고 입사했다. 지금의..